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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000명, 다음해 2500명씩 선발 확대
편입생 포함…한인 등 합격률 높아질 듯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주립대학인 UC 입학문이 내년부터 가주 출신에게 활짝 열린다.

자넷 나폴리타노 UC총장은 내년부터 3년동안 가주 출신 합격자 1만 명을 추가 입학시키는 계획안을 9일 이사회에 제출했다.

이 안에 따르면 UC는 내년 가을 학기에 입학생 5000명을 추가하며,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2500명씩 늘린다. 이는 가주 연간 입학생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추가 대상자는 무엇보다 가주에 거주하는 학생들만 해당됨에 따라 한인을 포함한 가주 학생들의 UC 입학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추가 입학생은 신입생 및 편입생을 포함한 숫자다.

UC는 앞서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가주 입학생 규모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반면 그동안 가주민의 불만을 받아왔던 타주 출신 학생들의 입학 규모는 그대로 유지된다.

재닛 나폴리타노 UC 총장은 이와 관련 1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특정 캠퍼스가 아닌 UC 9개 캠퍼스 전체 입학생 수가 늘어나는 만큼 가주 학생들의 합격률이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서가 이달 말까지 마감된다. UC에 많이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UC총장실에 따르면 지난해 가주 출신 지원자는 10만3117명. 이중 60%인 6만1834명이 합격했으며 79.5%인 4만9270명이 입학했다.

인종별로 보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이 총 2만2428명이 합격해 그동안 최다 합격자 규모를 기록했던 백인 학생을 앞질렀다.

이중 UC에 올 가을 입학한 아시안 학생은 전체 입학생의 27%인 1만3355명이다. 한인 학생 합격률은 74.9%로, 전체 한인 지원자 3227명중 2416명이 합격했다.

따라서 내년부터 당장 입학생 규모가 5000명이 추가된다면 전체 가주 합격률 뿐만 아니라 한인 합격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아직도 예산 문제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추가 변동사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UC총장실은 추가 입학생에 필요한 예산 중 절반은 주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나머지는 타주 출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하던 주정부 그랜트를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UC는 다음주 열리는 이사회에서 채택되는 대로 관련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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