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US.Life 미국생활 Issue
미국생활1.png
Views 2357 Votes 0 Comment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한인변호사.jpg



캘리포니아 변호사 합격 한인은 줄었다


금년 2월 가주시험 응시자 161명 합격
전체 3.9%… 합격률은 49.6%로 높아져

 
캘리포니아에서 160여 명의 한인 변호사가 새로 탄생했다.

캘리포니아 변호사협회가 지난 19일 발표한 2017년 2월 가주 변호사 시험 합격자 현황 자료 분석 결과 한인 성씨로 추정해 본 한인 합격자수는 1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합격자수 4,236명의 3.9%에 해당하는 것이다.

가주 변호사 시험은 매년 2월과 7월 치러지는데, 그중 응시자가 훨씬 많은 7월 시험의 경우 한인 합격자수가 지난 2015년 175명, 2013년 229명 등에 달해, 올해는 예년에 비해 줄어들었고, 한인 합격자가 160명이었던 지난 2014년 7월 시험과 비슷한 규모다.

 

전체 합격자에서 한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 2013년 이후 4.5%~5.3%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인 추정 합격자들의 거주지는 LA 카운티가 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렌지카운티가 18명이었다. LA와 오렌지카운티를 제외한 캘리포니아 주내 타 지역은 53명, 그리고 타주 거주 한인도 24명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에서 가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사람도 8명이나 돼 한미 FTA 시행 이후 미국 변호사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했다.

이번 한인 합격자 중에는 지난 2월 프레지던트데이 연휴 때 친구들과 빅베어에 여행을 갔다가 에어비엔비 주인 백인 여성으로부터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적 숙박 거부를 당했던 한인 2세 다인 서씨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UCLA 법대를 졸업한 서씨는 인종차별 피해를 딛고 당당히 변호사 시험 합격했다.

한편 올 7월 가주 변호사 시험 전체적으로는 총 8,545명의 응시자 중 절반인 49.6%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나 합격률이 높아졌다.

이는 지난해 7월 시험 당시 합격률 43%보다 상당히 높아진 것이며, 지난 2월 시험 때의 합격률 34.5%에 비해서도 크게 올라갔다. 전통적으로 가주 변호사 시험은 7월 시험의 합격률이 2월보다 높다.

가주 변호사 시험은 타주에 비해 시험이 어렵기로 유명하고 난이도 역시 높아지는 추세로 분석되면서 지난 2월 시험의 합격률이 2002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었다.

 

가주 변호사 시험은 선다형 객관식 시험(MBE)와 주관식 논술형인 에세이 및 문제해결 능력을 판단하는 퍼포먼스 테스트 등 3과목으로 구성돼있다.

2017년 7월 가주 변호사 시험 한인 합격자

(알파벳 성, 이름 순. 성씨를 근거로 한인 이름을 추정해 뽑은 것으로 실제 한인 합격자 명단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A 안세진(샌디에고)

B 방신재(뉴욕)

C 장 앨런(샌디에고), 장 앤드루(아케디아), 장 바비 석(LA), 장 다이애나(헌팅턴비치), 장 다이앤(팔로스버디스), 장 에릭(워싱턴 DC), 장 조이스(샌프란시스코), 장 린(풀러튼), 장예진 안젤라(서니베일), 지 로렌(LA), 진 조셉(새크라멘토), 조 데이빗 재윤(샌호세), 조 조셉 은재(서니베일), 조수찬(풀러튼), 최 크리스토퍼 은준(노스캐롤라이나), 최 에스더(LA), 최 유진(로랜하이츠), 최 제니퍼 하나(시애틀), 최진현(로즈빌), 최 조이스(샌마테오), 최 윌리엄(풀러튼), 최용록(서울), 최윤정(LA), 정하영(버몬트), 정 제시카 의경(리버모어), 정 래 여울(LA), 정윤석(LA)

H 하 에릭 현(사이프레스), 한 에밀리(버클리), 함 수잔(미드시티), 한 안젤라(샌프란시스코), 한 샤넬(발렌시아), 한 크리스(워싱턴 DC), 한상훈(뉴저지), 한 션 민우(사이프레스), 황 토마스 상규(LA), 현 엘리자베스(뉴욕)

I 임 제이 채현(LA)

J 주 패트리샤 영인(왓슨빌), 전 앤드루 민(어바인), 정현기(샌프란시스코), 정 재닛 명화(글렌데일), 정 피터(샌호세)

K 강지혜(서울), 강 션(벌링게임), 김 앨리스(풀러튼), 김 크리스티나(샌프란시스코), 김 신시아(셔먼옥스), 김 에스더(LA), 김 그레이스 은혜(LA), 김학민(서울), 김혜연(서울), 김현주(풀러튼), 김 재클린(노스리지), 김 제이미 니콜(치노힐스), 김지원(LA), 김지영(샌프란시스코), 김진우(로스알토스), 김준식(서울), 김 조세핀 희선(샌프란시스코), 김 줄리 양(라호야), 김 저스틴(라카냐다), 김 레슬리 진영(포터랜치), 김 매튜 장(뉴욕), 김 마이클 영재(샌타클라라), 김 마이크 수용(랜초샌타마가리타), 김민철(레드몬드), 김 샘(쿠퍼티노), 김 사만사 유인(라하브라), 김 새뮤얼(메니페), 김 실버 리사(LA), 김태연(서울), 김태수(베니스), 김 티모시(뉴저지), 김윤지(어바인), 김영하(샌타클라라), 김 자네타(다우니), 고 비앙카(LA), 고창환(샌타로사), 고지훈(LA), 고 조앤(터스틴), 고 조나단(뉴욕), 곽 앨리스(레익포리스트), 권 크리스틴 은혜(코네티컷), 권 사라 용희(샌프란시스코)

L 이 알렉스(애리조나), 이보라(LA), 이 브라이언(LA), 이 브라이언트(LA), 이 Chasel(샌프란시스코), 이 크리스틴 수정(샌프란시스코), 이 큐리(시카고), 이 신시아 선희(필라델피아), 이 대니(알함브라), 이 데이빗 대균(LA), 이 Dayne(로렌하이츠), 이 Echan(시애틀), 이 에리카 진주(어바인), 이 제프리 데이빗(LA), 이관행(워싱턴 DC), 이 제니퍼(샌마테오), 이 재닛(라카냐다), 이진이(샌프란시스코), 이 조나단 앤소니(샌호세), 이 조슈아 진규(LA), 이 미셸 영미(토랜스), 이문희(LA), 이무형(플라야비스타), 이 피터 영훈(데이비스), 이 로저(샌프란시스코), 이 라이언 승훈(LA), 이서영(LA), 이 토마스 현(글렌데일), 이 티나(샌마테오), 임 엘리야(라하브라하이츠), 임 유진(몬트로스), 임 지 H.(콘코드), 임 줄리(샌프란시스코), 임 킴벌리(샌호세), 임 로라 그레이스(오클랜드), 임 레슬리 성애(LA), 임 Lithaw(달라스), 임 Susa(내쉬빌), 임 바네사(라카냐다)


M 마 지미(웨스트민스터), 마 조슬린(로스알토스)

N 노동현(LA)

O 오 에릭(리버사이드), 오 에스더 J.(LA), 오 조해나(캐스트로밸리), 오나리(테메큘라), 오세형(조지아), 오유진(LA)

P 백 헤더 혜진(버지니아), 박해진(스탠포드), 박로욱(샌디에고), 박상범(한국), 박여훈(샌타클라라)

S 신지은(샌호세), 신 캐시(하시엔다하이츠), 신 소피아 진주(세리토스), 신 스텔라 로즈(마운틴뷰), 서 에릭 영(LA), 서 제시카(밀브레), 서 다인(리버사이드), 석 애덤(옥스나드), 성 크리스틴(샌파블로)

W 원 Besorah(어바인), 우 제인 란희(LA), 우 제시카 경미(샌디에고)

Y 양지혜(워싱턴 DC), 양 난(마운틴뷰), 양 니콜라스(프리몬트), 윤한별(한국), 윤 제임스 상현(달라스), 유 데이비스 동우(로랜하이츠), 유 에드워드(샌프란시스코), 윤 엘리야 진(어바인), 윤승도(다이아몬드바)


미국생활 Issue

미국생활 관심사 이슈

  1. 캘리포니아 마리화나 사자 새벽부터 줄서기

    캘리포니아 마리화나 사자 새벽부터 줄서기 판매·소지 합법화 시행 기호용 마리화나의 소지와 판매가 합법화되고 최저임금이 인상되는 등 2018년 새해 첫날부터 우리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캘리포니아 주법들이 새로 발효됐다. 캘리포니아주...
    Views1754 file
    Read More
  2. 전문직 취업 H-1B 비자 더 까다롭게 제한한다

    영주권 신청자 7년차 연장 폐지 고려중 컴퓨터 추첨시 고숙련 고임금 우선배정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 H-1B 비자 발급을 더욱 까다롭게 제한할 채비를 하고 있다. 영주권을 신청하면 비자 유효기간이 6년후에도 무제한 연장하는 이른바 7년차 연장을 폐...
    Views2027 file
    Read More
  3. 명문대학 저소득층 학생에게 입학기회 확대

    명문대학 저소득층 학생에게 입학기회 확대 명문대 80여 곳 기회 확대 하버드·프린스턴·예일 포함 아이비리그 등 전국의 명문 공.사립대 80여 곳이 저소득층 학생의 입학 기회를 확대한다. 26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작된 저소...
    Views1708 file
    Read More
  4. 미국 원정출산 사이판에 몰린다

    미국 원정출산 사이판에 몰린다 지난해 첫 사이판 신생아보다 중국 신생아 더 많아져 미국 시민권 노린 원정출산 한해 중국 1만명, 한국 5천명 미국 시민권자 자녀를 만들려는 원정출산이 사이판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폭로돼 ‘앵커베이비’ 논...
    Views2278 file
    Read More
  5. 한인 스킨케어 불법고용 만연

    한인 스킨케어 불법고용 만연 의료 사고시 환자만 피해 한인 스킨케어나 클리닉에서 신분이 안 되는 간호조무사(CNA)나 간호사(LVN·RN)를 고용해 불법 시술을 저지르는 일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는 합법신분자 또는 영주권자만 간호 인...
    Views2158 file
    Read More
  6. DMV 운전면허 신청 한국여권 인식 오류

    DMV 운전면허 신청 한국여권 인식 오류 총영사관 “한인 10명 피해 잇따라… DMV 오류 인정 “피해 사례 신고하면 DMV 측 재심 통한 처리 약속” 캘리포니아 주 차량국(DMV)의 운전면허 신청자들에 대한 신원 확인 시스템이 한국 여권을...
    Views2609 file
    Read More
  7. UC, 캘스테이트 등록금 전면 면제

    주민발의안 추진 UC와 캘스테이트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내 주립대의 학비를 주 거주자 출신 학생들에게 전면 무상보조하자는 내용의 주민발의안이 추진되고 있다. 19일 캘리포니아주 총무처에 따르면 UC와 캘스테이트 및 커뮤니티 칼리지 등 주립대 학부에 진...
    Views1592 file
    Read More
  8. 미국방문 비자면제국 입출국 심사 강화

    미국방문 비자면제국 입출국 심사 강화 38개 비자면제국 미국방문객 미국데이터로 심사 오버스테이 2% 넘는 국가 경고캠페인 요구 미국이 한국 등 38개 비자면제국들에 대해 입출국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미국은 한국 등 해당국가 공항에서 미국방문자...
    Views1731 file
    Read More
  9. 이사 후 이민국에 반드시 주소 변경 신고 필수

    이사 후 이민국에 반드시 주소 변경 신고 필수 비시민권자 10일내 신고해야 한인들 의무 규정 제대로 몰라 영주권 신청 기각 빌미 제공도 반 이민 정책이 강화되는 가운데 이민국의 의무사항인 '주소 변경 신고' 규정을 소홀이 여겼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
    Views3491 file
    Read More
  10. 롱비치항 LA항 물동량 올해 사상 최대

    작년보다 6~10% 늘어 롱비치항 LA항 물동량 올해 사상 최대LA항과 롱비치항이 올해 사상 최대 물동량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LA항의 경우, 이미 지난달 월간 물동량으로는 사상 최대 기록을 올린데 이어 두 항구 모두 1~11월 누적 기록이 지난해 같은 기간...
    Views1860 file
    Read More
  11. 베벌리힐스 한인 마취과 의사 살인혐의 기소

    마약성 진통제 과다 성형수술 환자 사망 베벌리힐스 한인 마취과 의사 살인혐의 기소 한인 마취과 의사가 베벌리힐스의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는 환자를 마취하면서 마약성 진통제를 과다 투여해 환자를 사망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검찰에 따르...
    Views2150 file
    Read More
  12. UC 지원자 전체 22만1,700명 역대 최고 한인 4,198명

    UC 지원자 전체 22만1,700명 역대 최고 한인 4,198명 작년보다 5.7% 늘어 LA 14만명대 육박 가주 한인 4,198명 2018년 가을학기 UC계열 지원자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가주 내 한인 지원자는 총 4,198명으로 집계됐다. UC 총장실이 14일 공개한 2018...
    Views1704 file
    Read More
  13. 산타모니카 칼리지 UC 편입 1,194명 최다

    2016-17학년도 편입현황 27년째 가장 많이 배출, UCLA 진학 482명 기록 한인 학생들도 많은 산타모니카 칼리지가 올해도 UCLA와 UC 버클리를 포함한 UC 계열대에 가장 많은 편입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UC 총괄총장실의 2016-17학년도 기준 캘리포니아 ...
    Views2168 file
    Read More
  14. 무비자(ESTA) 입국은 시민권자와 결혼 신분변경 불가능

    무비자(ESTA) 입국은 시민권자와 결혼 신분변경 불가능 지난 9월 이민법 규정 강화 혼인 계획 중이면 K-1 필요 1. 미국 시민권자 한인 남성과 혼인을 앞두고 있는 한국인 여성 K씨는 지난주 무비자(ESTA) 신분으로 LA국제공항(LAX)을 통해 입국하다 이민국의 ...
    Views3970 file
    Read More
  15. 위스콘신주, 한국 운전면허 사용 가능

    위스콘신주, 한국 운전면허 사용 가능 앞으로 한국 운전면허 소지자는 위스콘신주 운전면허를 시험 없이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 경찰청은 17일(한국 시간) 위스콘신주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상호인정은 18세 이상 ...
    Views2915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5 Next
/ 35

INFORMATION

CONTACT US

이메일 : info@miju24.com

업무시간 : AM 08:00 ~ PM 18:00

www.miju24.com

Copyright 2009~ Miju24.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