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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교육구·차터스쿨 ‘응시료 무료’ 증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대학입학 시험인 SAT와 ACT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데일리 뉴스는 SAT와 ACT를 11학년생들에게 무료로 응시하도록 조치하는 교육구와 차터스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칼리지보드 자료를 인용해 2016-17학년의 경우 캘리포니아주 22개 교육구가 SAT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ACT의 경우 6개 교육구와 차터스쿨 10곳, 그리고 가톨릭 계열 학교 등 40여곳이 11학년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도 SAT를 무료로 제공한 4개 교육구에 비교할 경우 일 년 사이 무료로 대학입학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교육구 및 차터스쿨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현재 SAT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교육구는 롱비치, 프레즈노, 샌호제, 오클랜드 통합교육구 등 22곳이며, ACT의 경우 샌타애나 통합교육구 등 16곳이다.

데일리뉴스는 각 학교들이 SAT와 ACT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이유로 무료 시험을 제공하는 교육구 소속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했다.

실례로 2년전부터 SAT 시럼을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LA카운티 코비아-밸리 교육구의 경우 UC와 캘스테이트계열 대학의 진학률은 62%로 캘리포니아주 평균인 43%를 상회하고 있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올 가을에도 10개 교육구가 추가로 무료응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힌데 이어 일부 사립학교들도 ACT나 SAT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도록 해 대학입시를 위한 무료시험 제도가 정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데일리 뉴스는 전했다. 또한 SAT와 ACT 무료 응시 프로그램으로 인해 교육구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대학 진학의 기회도 점차 커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AT와 ACT는 기본 시험 응시료는 42달러로, 에세이까지 포함할 경우 응시료는 60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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