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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뉴스앤월드리포트 순위 발표

공학은 스탠퍼드·버클리·캘택 순

법학은 예일·의학은 하버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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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전문 매거진 US뉴스앤월드리포트지가 20일 발표한 2019년 최우수 대학원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 3위였던 UCLA 교육대학원이 올해 1위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하버드대와 위스콘신대학로 나타났으며 북가주의 스탠퍼드대학이 펜실베이니아대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USC는 노스웨스턴대와 공동 10위, UC버클리는 19위, UC어바인은 플로리다대학과 공동 24위로 나타났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도전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스탠퍼드, UC버클리, 캘텍이 나란히 2~4위를 차지해 공대 분야에서 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캘텍의 경우 전년도 합격률이 1위인 MIT(125)나 스탠퍼드(13.8%)보다도 낮아 입학이 어려운 대학으로 꼽혔다. 

 

법학대학원의 경우 예일대 1위에 올랐으며, 스탠퍼드(2위), 하버드(3위), 시카고대(4위), 컬럼비아대(5위) 순이다. 또 UC버클리는 9위, UCLA와, USC는 각각 16위와 19위, UC어바인은 21위에 올랐다. 

 

스탠퍼드대는 의과대학원 연구부문에서도 하버드, 존스홉킨스에 이어 뉴욕대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의과대학원 연구부문 순위에는 스탠퍼드에 이어 UC샌프란시스코와 UCLA가 각각 5위와 8위로 선정됐으며, UC샌디에이고는 22위, USC는 공동 32위로 나타났다. 

 

반면 진료부문 순위에서는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대학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UC샌프란시스코는 2위, UCLA는 4위로, UC데이비스는 공동 10위, UC샌디에이고는 17위다. 스탠퍼드대는 공동 32위에 그쳤다. 

 

한편 US뉴스는 각 대학원 과정별로 학부 졸업률과 대학원 합격률, 교수대 학생비율, 학비 및 취업률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30년까지 3만2000명 증원 

 

UC가 커뮤니티칼리지 편입생의 입학 문호를 넓힌다. 

 

재닛 나폴리타노 UC총장은 지난 19일 LA 시티클럽에서 열린 타운홀 포럼에서 오는 2030년까지 커뮤니티칼리지 편입생을 3만2000명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UC시스템 설립 15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타운홀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나폴리타노 총장은 "4년 졸업률을 현행 64%에서 70%로 높일 것"이라며 "졸업을 빨리 유도해 편입생들의 자리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나폴리타노 총장의 이번 발표는 가주가 커뮤니티칼리지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최근의 움직임과도 무관하지 않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현재 50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할 경우 UC에 편입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또 UC가 신입생 2명당 편입생 1명을 받아들이도록 편입생 정원을 늘리라는 압력도 넣고 있다. 실제로 UC가 지난해 합격시킨 편입생 규모는 지난 2013년보다 6000명이나 늘었다. 또한 지난 2000년부터 추가로 등록한 학생 수는 9만 명이 넘는다. 

 

UC는 현재 LA와 버클리, 샌디에이고를 제외한 나머지 캠퍼스(어바인·데이비스·리버사이드·샌타바버러·샌타크루즈·머세드)에서 편입을 신청하는 커뮤니티칼리지 학생이 최소 편입 학점을 받고 지원할 경우 합격을 보장하는'편입보장프로그램(TAG·Transfer Admission Guarantee)'을 운영하고 있다. UC 웹사이트에 따르면 머세드 캠퍼스에 입학하려면 고교 평균 GPA가 2.8점 이상, 어바인은 3.4을 넘어야 한다. 

 

미국의 주요 주립대학 시스템으로 꼽히는 UC는 현재 10개 캠퍼스에 27만 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또 산하에 메디컬센터 5곳과 국립연구소 3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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