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Views 6358 Votes 0 Comment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Update Delete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Update Delete



겨울별미 양미리가 이제 본격적으로 맛있을때에요.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

바닷바람에 얼렸다 풀렸다 하면서 마른 양미리..
다루기도 쉽고 맛도 있어 술안주로 혹운 밥반찬으로 그만입니다.

모두 좋아하는 반찬이지만 만드는 방법은 각각 다르겠지요?
오늘. 양미리조림법 확실히 배워보도록 합시다요^^*

자취생도, 싱글남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당.





나도 이젠 이 반찬은 자신있어.~~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시길요^^*


♠♠♠겨울반찬 /양미리조림/양미리무조림/친환경반찬♠♠♠


양미리1축,무 150g~200g, 대파 1대

조림국물:멸치다시마국물4컵,고춧가루2큰술, 보리새우 한 줌, 간장1큰술

조림장: 수제맛간장 3큰술(혹은 진간장), 국간장2큰술, 다진마늘2큰술, 산야초효소 2큰술,
고춧가루3큰술, 백포도주2큰술, 후춧가루 약간,참기름 1큰술



1, 양미리는 심심한 소금물에 다시 한번 씻어 머리는 잘라버리고 몸통만  2등분 합니다.
(저는 머리 잘라냈지만 다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2, 위 분량의 재료를 넣고 조림장을 들어요
 ---준비한 양미리에 버무려 재울거에요




3, 양미리에 조림양념을 버무려 10분간 재웁니다.

그래야 양념이 배여 맛있어요.





4, 나박나박 썬 무우,멸칫국물,보리새우, 고춧가루2큰술 ,간장1큰술을
넣고 무가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보리새우는 생략하여도 무방하고, 이렇게 무 부터 익혀야 무도 양념이 들어 맛있습니다.




5, 양념한 양미리를 위에 얹고 조립니다.

-중간중간에 국물을 끼얹어 주세요.







보글보글~~~보글보글..

음~~~양념냄새가 집안가득 퍼지고 참 좋네요.





국물이 자작자작 해질때까지 졸여 주세요.

-- 국물을 중간중간 계속 끼얹어 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에는 뚜껑을 닫아 3분간 뜸으 들여 주세요.



모든 요리는 기본이 엄청 중요합니다.
무조건 모든 양념을 넣고 졸인다고, 끓인다고 제맛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

조리는 과학이다~~
이런말도 있듯이, 불의 세기, 순서, 양념비법, 자신만의 솜맛, 노하우,
이런것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되는 것이니
요리는 정말 창작이요, 하나의 종합예술작품이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기본부터 차근차근 만들었을때
무도 맛있고, 양미리 고기도 맛있는 조림이 완성된답니다.

수제맛간장은 요리기초편에 만드는 법이 나와 있고
여러번 강조했었기 때문에,
제 블로그에 자주 드나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거에요..
그래도 다시한번, 주소 남겨드릴게요


1,수제맛간장 만드는 법 다시보기

2,다른 방법의 양미리조림법 다시보기





 

양미리조림 한 통 만들어 두면 며칠은 드실 수 있을거에요.
무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양미리는 뼈째 먹을 수 있는 겨울별미로서, 
1월 요즘  최고의 반찬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 신나는 겨울을 만끽하시길요^^*


♥♥♥

비바리의 요리책 세일 안내입니다.(50%)

  인터파크
예스24
교보문고
G마켓도서

구매문의는 007crr@hanmail.net으로  하시면 되고
희망하는 분에 한해  언제나 구매대행도  해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원문출처 : http://vibary.tistory.com/1744
?

미국생활 - 요리, 맛집, 문화생활

맛집,TV 등 사소한 일상 얘기

  1. 겨울별미 매콤한 양미리조림의 달인 되는 법

    겨울별미 양미리가 이제 본격적으로 맛있을때에요.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 바닷바람에 얼렸다 풀렸다 하면서 마른 양미리.. 다루기도 쉽고 맛도 있어 술안주로 혹운 밥반찬으로 그만입니다. 모두 좋아하는 반찬이지만 만드는 방법은 각각 다르겠지요? 오늘...
    Date2012.01.06
    Read More
  2. 추운겨울 두렵지 않아요 우족탕 끓이는 법

    저는 월~~목욜까지 용평으로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후딱 한주가 지났군요 주말입니다., 멋진 주말요리로 우족탕 소개해 드립니다. 우족에, 사태살 넣고 푹 고와 두면 일주일이 든든합니다. ♠한겨울에 즐겨 먹는 우족탕 끓이기 ♣ 주재료: 우족, ...
    Date2012.01.05
    Read More
  3. 알뜰 스키휴가 반찬 만들기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이런 광고카피가 생각이 납니다. 저 오늘부터 목욜까지 용평으로 스키휴가 떠납니다. 연말도 없이 어제까지 열심히 일했답니다 1년만에 떠나는 스키장...밤새 반찬 좀 만들었어요. 저희들은 사서 먹기 보다는 만들어 먹는 밥을 좋...
    Date2012.01.01
    Read More
  4. 일본의 새해 복주머니(후쿠부쿠로) 스누피 도너츠 복 상자(미스터 도너츠)

    일본에서 연말 연초가 되면 기대가 되는 후쿠부쿠로와 세일,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기간 입니다. 오늘은 해마다 실시하는 미스터 도너츠의 복 박스를 사기 위해 동네 미스터 도너츠에 들렸습니다. 작년의 리락쿠마 복 박스를 기대하고 갔지...
    Date2011.12.31
    Read More
  5.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7회-지석의 고백과 지원의 볼키스가 주는 복선 흥미롭다

    그동안 마음만 졸이며 고백도 해보지 못했던 지석이 새해로 접어드는 순간 하선에게 사랑고백을 했습니다. 가장 극적인 순간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이들은 과연 행복한 사랑으로 이어질까요? 지원이 계상에게 수줍게 건넨 볼키스 역시 이후 진행될 이야기에...
    Date2011.12.31
    Read More
  6. 미국산사나무 열매를 먹는 직박구리/ 대구수목원

    올해 가장 바빴지만 올해 가장 행복했다. 여러분들은? 영차~~~열매가 잘 익었으니 먹어나 볼까? 이 녀석이 가장 맛있겠군~~ 콕~~ 언제 숟가락질 하노. 마카 공중 돌리기가 최곤기라~~ 휘리릭~~~ 꿀꺽~~~ 맛있다..역시 산사나무열매가 최고여~~~ 올해는 제가 ...
    Date2011.12.30
    Read More
  7. 고양이가 호객하는 교토 우지의 작은 카페

    교토 우지의 거리를 걷다 노란 얼룩 고양이를 발견 고양이에게 다가갑니다. 교토 우지는 일본의 3대 차(녹차, 우롱차, 호우지차) 생산지자 명차로 인정받는 곳으로 우지 마을 곳곳에는 우지의 말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일본의 3대 명...
    Date2011.12.30
    Read More
  8.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6회-진희의 눈물 삼킨 슬픈웃음이 내포한 의미

    짝사랑만 하던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선을 보는 것이겠지요. 하선을 좋아하는 지석과 계상을 마음에 품고 있던 진희는 그 둘이 선을 본다는 말에 기겁을 합니다. 친형이라 마음껏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지석과는 달리, 애써 눈...
    Date2011.12.30
    Read More
  9. 아내휴대폰에서 들려온 남자 목소리 대체 왜

    아내 건망증(?) 때문에 업무방해로 몰린 사연 며칠 전 낮 시간, 긴하게 물어볼 말이 있어서 아내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두 번을 연속으로 해도 받지를 않자 조급해 지더군요. 세 번째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아리따운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야...
    Date2011.12.29
    Read More
  10. 일본에서 만난 통닭, 나가노 현의 산적 구이

     시라호네 온천을 가기 전 잠시 요기를 하기 위해 들렸던 시오지리 시의 작은 음식점 고센고쿠차야(五千石茶屋)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통닭과 비슷한 요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산적야키 (山賊焼) 라는 닭고기 요리를 전문으로 이자카야겸 식당으로 운영하고...
    Date2011.12.29
    Read More
List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 71 Next
/ 71

INFORMATION

CONTACT US

이메일 : info@miju24.com

업무시간 : AM 08:00 ~ PM 18:00

www.miju24.com

Copyright 2009~ Miju24.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