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US.Life 미국생활 Issue
미국생활1.png
Views 2774 Votes 0 Comment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454.jpg


독해력 569점·수학 612점
70% 벤치마크 기준 넘어
가주는 백인이 1위 지켜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가 26일 발표한 2017년 졸업생 시험 평가서에 따르면 SAT 응시자 수는 총 180만 명이며 이중 93%인 171만 명이 개정 시험을 치렀다. 또 메릿장학생 선발기준인 PSAT/NMSQT 또는 PSAT 10 응시자도 전년도보다 10% 이상 늘어난 430만 명으로 집계됐다.



SAT 시험이 개정된 후 평균 점수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 전체에서 인종별 점수에서는 아시안이 가장 높은 중간 점수를 기록했다.

아시안 압도적 월등

SAT 응시생의 70%가 에세이 시험을 선택했다. 이들의 중간점수를 보면 에세이를 선택한 응시자는 1082점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의 51%가 대학 진학 수준을 갖춘 벤치마크 기준을 통과했다.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벤치마크 기준은 독해력 480점 수학 530점이다.

부문별로는 독해력이 544점 수학 538점으로 독해력 부문의 경우 응시자의 70%가 수학은 53%가 벤치마크 기준을 넘었다. 반면 에세이를 선택하지 않은 응시자들의 중간점수는 1060점이며 독해력은 533점 수학은 527점의 평균 점수를 기록했다.

인종별로 보면 아시안의 중간점수는 1181점으로 백인(1118점)보다 63점을 앞서며 선두에 올랐다. 부문별로는 독해력 569점 수학 612점이며 전체 아시안 응시자의 70%가 벤치마크 기준을 넘었다. 이는 미 전체 평균 벤치마크 기준인 51%보다 19%포인트가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까지만 해도 독해력 부문에서는 백인 학생보다 점수가 낮았으나 올해는 전 부문에서 백인 학생을 앞섰다.

전체 응시자의 44%를 차지한 백인의 경우 독해력 565점 수학 553점이며 벤치마크를 기록한 응시자는 전체의 59%에 그쳤다. 히스패닉 학생은 중간점수가 990점(독해력 500점 수학 489점)이며 흑인은 941점으로 파악됐다.

가주 졸업생 50%만 SAT 응시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 응시자 수는 22만6699명으로 올해 졸업한 가주 졸업생 42만 명 중 절반 가량만 시험을 치렀다. PSAT/NMSQT에 응시한 11학년생은 25만3325명으로 가주 전체 11학년생(50만3782명)의 50%가 참여했다. 반면 10학년생의 PSAT 또는 PSAT10 응시자는 전체 10학년생의 60%인 30만 명이 넘었다.

가주 응시자의 특징을 보면 전체 응시자의 85%가 선택항목인 에세이 시험도 함께 치렀다. 에세이 선택자의 중간점수는 1067점 에세이를 선택하지 않은 응시자는 1055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독해력에서 각각 537점과 537점 수학은 각각 530점과 524점으로 에세이를 선택한 응시자의 중간점수가 더 높았다.

인종별로는 백인 학생이 1153점(독해력 583점 수학 570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아시안 학생이 1145점(독해력 561점 수학 584점)을 기록했다. 벤치마크에 도달한 비율은 백인이 67%로 가장 높았으며 아시안 65% 혼혈 63% 하와이안 38% 아메리칸 원주민 33% 히스패닉 31% 흑인 23% 순이었다.

이같은 차이는 이중언어 응시자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모국어가 영어라고 대답한 응시자의 중간점수는 1094점이었지만 이민자 자녀의 경우 1016점이었다. 특히 이들의 독해력 점수는 511점으로 모국어가 영어인 학생의 554점보다 무려 43점이나 차이가 났다.

한편 응시자의 33.9%가 캘스테이트에 지원했으며 캠퍼스별로는 UC어바인(16.8%)과 UCLA(16.4%) 캘스테이트 롱비치 순이다.




미국생활 Issue

미국생활 관심사 이슈

  1. 캘리포니아 기호용 마리화나 ..업소에 1온스 판매 제한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내년 1월 1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시행을 앞두고 규제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1인당 1온스까지만 구입이 가능하며 학교 반경 600피트 내에는 마리화나 판매업소가 들어설 수 없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가 통과...
    Views2280 file
    Read More
  2. 국내선 타려면 리얼ID 1월부터 발급

    가주 '리얼ID' 1월부터 발급…현행 ID론 2년 뒤 국내선 못타 캘리포니아주도 '리얼ID(Real ID)' 발급에 동참한다. 16일 가주차량국(DMV)은 내년 1월 22일부터 희망자에 한해 연방 정부 규정에 따른 리얼ID(Real ID)를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가주 DMV의 리얼ID ...
    Views6493 file
    Read More
  3. LA한인타운 주택가격 100만불 시대 도래

    LA한인타운 주택가격 100만불 시대 도래 시카고 타이틀 자료 분석 11월 초까지 한인 매입 288채 총 2억5980만불, 평균 90만불 5채 중 1채 꼴 100만불 넘어 콘도가 전체 거래의 70% 차지 LA한인타운의 주택가격 100만 달러 시대가 열리고 있다. 또한 올해 LA한...
    Views2101 file
    Read More
  4. 단기렌트 잘못 주면 벌금폭탄 우려

    단기렌트 잘못 주면 벌금폭탄 우려 시정부·HOA 규제강화 추세 '계약 위반' 법적 분쟁 늘어 단기 주택 렌트를 했다가 '벌금 폭탄'을 맞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에어비앤비(Airbnb) 등 숙박 공유 웹사이트를 통한 단기 렌트로 부수입을 올리는 경...
    Views2097 file
    Read More
  5. 말썽많은 팁 논란 얼마가 적당한가?

    말썽많은 팁 논란 얼마가 적당한가? 최저임금·판매세 인상 음식가격 올라 팁도 부담 '세전 금액'의 15% 적당 투고일 경우 안줘도 무방 얼마 전 LA한인타운 식당에서 식사를 한 윤 모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계산을 하고 일어서려는데 팁이 너무 적다는 종업...
    Views2378 file
    Read More
  6. H-1B 추첨됐어도 추가서류 요구 취업비자 심사 깐깐

    추가서류 요구 속출… 저임금 업체 별따기 미국인 우선 고용정책 탓 비자심사 깐깐 H-1B 추첨됐어도 추가서류 요구 취업비자 심사 깐깐 한인 업체를 통해 전문직 취업비자(H-1B)를 신청했던 A씨는 7개월이 다 되도록 비자승인을 받지 못해 OPT(유학생 졸업 후 ...
    Views1771 file
    Read More
  7. 2018 세금보고 서류준비 지금부터 서둘러라

    2018 세금보고 서류준비 지금부터 서둘러라 가능하면 전자신고, 디렉트 디파짓 선택 ITIN 사용 납세자는, 당장 갱신신청 바람직 ‘필요한 서류 미리 준비하고, 환급은 디렉트 디파짓으로.’ 2018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환급 지...
    Views5613 file
    Read More
  8. 타주서 받은 교통위반 벌금 티켓 무시하다간 큰일

    교통위반 벌금 미납 가주 DMV로 통보 면허갱신 정지 당해 타주 여행 중에 현지 경찰로부터 과속 등 교통위반 티켓을 받는 한인들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벌금 납부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운전면허증이 정지되거나 갱신이 불가능해...
    Views3622 file
    Read More
  9. 선천적 복수 국적자 한인2세 낭패조심

    한국을 장기간 방문하려다가 복수국적자로 비자 발급이 거부되거나 한국 입·출국시에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한인 2세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LA총영사관은 최근 국적이탈 시기를 놓쳐 불이익을 본 사례 2건이 접수됐다면서 자녀 출생 시 부...
    Views2647 file
    Read More
  10. 한국에 계신 부모유산 부동산 정보 쉽게 확인

    국토교통부 법개정, 유가족들 검색 가능 내년부터 갑작스럽게 사망한 한국의 부모 부동산 소유 정보를 미국에 있는 유가족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 특히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한국에 있는 부모가 남긴 부동산이나 유산과 관련한 법정 분쟁...
    Views2639 file
    Read More
  11. 이민국 취업비자 (H-1B) 연장 더욱 어렵게 한다

    이민국 내부지침, 신규신청 심사 때와 동일한 수위 적용 전문직 취업(H-1B) 비자심사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어 앞으로 비자 기간연장이나 갱신 심사도 대폭 강화될 예정이어서 신규 비자취득은 물론 비자 연장이나 갱신도 더욱 까다로와질 전망이다. ...
    Views1979 file
    Read More
  12. 캘리포니아 UC 대학내 기숙사 성범죄 60% 이상

    스탠포드 캠퍼스서 연 평균 30여건 발생 등 UC 비롯 주요 대학서 피해 잇달아 큰 우려 UC 버클리 캠퍼스 인근의 한 산책로에서 지난 19일 조깅을 하던 한 여학생이 성폭행을 당할 뻔 한 사건이 발생했다. 오후 7시께 캠퍼스 위쪽 어퍼 파이어 트레일에서 이 ...
    Views2685 file
    Read More
  13. 한국인 판사 부부 괌 여행중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

    한국인 판사 변호사부부, 아동학대 혐의로 붙잡혀 미국령 괌에서 한국인 판사·변호사 부부가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했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괌 현지 KUAM 뉴스는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된 여성 A판사(35), 남성 B변호사(38) 부부가 전날 오...
    Views6838 file
    Read More
  14. 이민개혁 민주 드림법안 vs 공화 석시드 법안

    민주당 척 슈머(뉴욕) 상원의원과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가 지난 7일 연방 의사당 건물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추방유예 청년들을 만나 격려하고, 초당적으로 발의한 드림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펠로시 원내내표는 이날 트럼프 대통...
    Views2507 file
    Read More
  15. 2017년 LA,오렌지카운티 가주학력평가 (CAASPP)초·중·고 결과

    한인 재학생 많은 학교 '우수'…가주 학력평가 결과 캘리포니아주 교육 당국이 새롭게 도입한 학력평가제도(CAASPP) 시험 결과 주 전체와 LA 통합교육구(LAUSD) 학생들의 실력이 지난 해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인 학생 밀집 학교들의 성적은 우...
    Views3572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5 Next
/ 35

INFORMATION

CONTACT US

이메일 : info@miju24.com

업무시간 : AM 08:00 ~ PM 18:00

www.miju24.com

Copyright 2009~ Miju24.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