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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금호타이어.jpg


“계약직 근로자가 화학물질에 불 붙여”
화재 일어나자 직원들이 달려들어 불꺼


조지아주 메이컨 시에 있는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직원들이 곧바로 진화해 큰 화를 면했다.

1일 빕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께 금호타이어 조지아공장내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근처에 있던 직원들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셰리프국은 비디오 카메라 판독 결과를 토대로 “이번 화재가 직원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금호타이어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직원이 고의적으로 타이어를 닦는 화학물질인 시클로헥산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공장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불이 반경 1~2미터로 붙었다가 5~6초 만에 직원들에 의해서 진화됐다”며 “별다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불을 낸 것은 계약직 직원으로, 초기에는 일종의 해프닝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틀 뒤 금호타이어 측은 인근 소방서에 요청, 사안을 점검했고, 조사결과 소방당국은 “해당 직원이 고의적으로 불을 붙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바로 해고조치 됐다.

더 텔레그래프 측은 1일 현재 “(수사당국이)방화 용의자를 기소하거나 체포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빕 카운티 소방서와 관련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방화를 저지르게 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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