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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지난 5일 오하이오주 보울링 그린시에서 한 주민이 길 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AP]


미 동부 20년만에 눈폭풍 살인 한파 덮쳐 


동부지역이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설에 이어 20년 만의 최악의 한파가 몰아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최고 24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한 눈폭풍은 지난 3일 오후를 기해 물러갔지만 영하의 날씨에 바람마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5일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체감온도 영하 76도 이하까지 떨어졌다. 피부가 5분만 노출돼도 동상에 걸릴 수 있는 온도다. 이날 미네소타주 인터내셔널폴스와 노스다코타주 파고는 영하 31도 기록해 살인적인 추위를 나타냈다. NWS는 이번 한파를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주와 뉴저지주 등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미네소타주는 17년 만에 모든 학교에 6일 휴교령을 내리기도 했다. 


뉴욕 JFK 공항에선 5일 35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델타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륙하던 도중 얼어붙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으나 2시간 동안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중단됐다. 5일까지 눈과 한파로 취소된 항공편은 전국에서 2000편이 넘었으며 이.착륙이 지연된 항공편은 2900편에 달했다.


인명사고도 잇따랐다. 뉴욕주에선 치매를 앓던 할머니가 외출을 했다 동사하는 사고도 발생했으며 필라델피아에서는 100톤의 소금을 싣고 가던 제설차량이 전복되면서 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빌 드블라지오 신임 뉴욕시장은 "기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나가지 말고 집안에 안전하게 있는 것"이라며 불필요한 외출을 삼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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