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명 '영향력 있는 유색인 변호사' 선정
2014.04.08 11:13
전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유색인종 변호사에 한인 2명이 포함됐다. 소수계 변호사 전문 미디어인 '소수계 변호사(On Being A Lawyer of Color)'가 발표한 '2014년 파워 유색인종 변호사 160명'에 박현(사진 왼쪽), 돈 류(오른쪽) 두 변호사도 선정됐다.
이 리스트에는 에릭 홀더 연방 법무장관 등 전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수계 변호사들이 올라있다. 총 160명 가운데, 아시안은 20명이다.
박 변호사는 콜럼비아대에서 경영학, 옥스포드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하버드 법대를 졸업했다. 현재 전기 및 개스 공급업체인 PG&E의 부사장 겸 법률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기업인수·합병 전문 변호사로 지난 1986년 세계 최대 법률회사중 하나인 '레이섬 & 왓킨스'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998년 뉴욕의 에너지 회사인 사이드(Sithe Energy Inc.)에서 법률 자문 및 부사장으로 일했고 펜실베이니아의 앨거니사를 거쳐 지난 2006년 11월 PG&E에 합류했다.

한편, 콜럼비아 법대를 졸업한 돈 류 변호사는 문서관리회사인 제록스의 법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제록스의 특허, 소송문제를 비롯해 회사의 국내·국제 정책 등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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