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일자리 65% 로봇이 대체
2018.01.31 14:22

라스베이거스 일자리 65% 로봇이 대체
레드랜드대학 20년 후 전망
캐시어·요리사·딜러도 대상
앞으로 20년 동안 라스베이거스 지역 일자리의 65%가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CNN이 레드랜드대학의 보고서를 인용 30일 보도한 것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지역에는 캐시어, 사무직, 청소 용역 등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저임금 직종 종사자가 많아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이 상용화 될 경우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직종은 자동화 기술이나 로봇으로 쉽게 대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2035년이 되면 이 지역의 소매 판매직 종사자 3만9000명 중 3만6000명의 업무는 자동화 시스템이 대신할 수 있게 된다.
즉, 현 소매 판매 인력의 7.7%만이 살아남게 되는 셈이다.
자동화 대상 직종에는 캐시어 뿐만 아니라 요리사와 게임 딜러도 포함되고 비용과 소비자의 수용 정도에 따라 대체 인력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처럼 로봇이 전문지식과 기술이 필요없는 직종의 노동 인력부터 빠르게 대체함에 따라 소득 불균형 현상도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학의 연구보고서는 인종적으론 흑인과 히스패닉 노동자들이 자동화 위험에 가장 노출돼 있으며 실직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일부 전문가는 AI와 자동화 등 노동 대체 관련 기술은 혁명적이라 할 만큼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다 기업들은 인력 비용을 줄여서 수익을 높이려 자동화 시스템 도입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향후 고용시장 전망은 핑크빛만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맥도널드와 다른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은 주문 키오스크를 도입해 매장 내 직원 수를 줄여가는 등 이미 자동화는 사람들의 일자리를 앗아가고 있다.
또 아마존이 운영하는 캐시어가 없는 소매점 '아마존 고'가 등장한 데 이어 심부름을 전담하는 호텔 로봇 등장 등 발달한 기술 탓에 앞으로 더 많은 노동자가 일터를 잃게 될 것이라는 게 노동자 권익보호 단체의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현 고용인력에 대한 재교육과 추가 트레이닝을 통해 그들이 대체 직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omment 0
| No. | Subject | Views |
|---|---|---|
| 519 |
필리핀 등, 오버스테이 많은 3개국 H-2 비자 자격 박탈
| 4305 |
| 518 |
원정출산 봉쇄 미국입국 차단 잇달아
| 4930 |
| 517 |
한국체류 6개월이상 해야 건강보험 혜택
| 4200 |
| 516 |
테네시주 무료진료소 닫는다
| 3286 |
| 515 |
2018 세금보고 변화…마일리지 공제 58센트 1040 양식 일원화
| 11242 |
| 514 |
연10만달러 양로병원 비용, 메디케어로는 일부만 해결
| 1319 |
| 513 |
미국 학비무료 사립, 공립 대학들 확산된다
| 1138 |
| 512 |
주립대, 사립대 대학생 절반 밖에 졸업 못한다
| 906 |
| 511 |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2년 전과정 무상 교육
| 901 |
| 510 |
의료보험 없는 미국 어린이 10년만에 증가
| 646 |
| 509 |
한인타운 일부 약국 약값 부르는게 값
| 1176 |
| 508 | 연봉 1억5000만 그래도 페이스북 취업 꺼리 | 754 |
| 507 |
미국명문대 출신도 금수저, 흙수저 딴판
| 1646 |
| 506 |
4인 가정 기준 연소득 5만200달러 이하 전기요금 최대 30% 할인
| 1552 |
| 505 |
연방상원 여름 휴회 단축, 이민법안 처리 기대
| 1286 |